협회소개

세계검도위원회 설립
한국검도협회 설립
미국검도협회 설립
캐나다검도협회 설립
The World KEOMDO Committee

한국 검도는 민족문화의 수호 정신이다!

  • 한국의 전통검도 전승은 한국체육문화의 역사적 복원 사업이고 민족정신을 계승하여 한국 검도의 독립시대를 열어 가는 것이며, 검도의 우수성과 정신문화의 가치를 유산으로 보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므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이 시대의 매우 중요한 우리들의 사업이요 과업입니다.
  • 검도지도자 여러분!!검도는 그 시대의 민족혼을 상징하는 역사의 수호 정신입니다. 한국의 시대별 명장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검술이 군사훈련과 전쟁에 몸을 바쳐 왔으며 검술을 넘어서서 검도라는 한민족의 교유한 정신문화를 형성해 왔던 것입니다.
    신라시대 화랑도는 인류 역사상 도(道)에 이른 경지를 무예에 연관시킨 최초의 집단이라 할 수 있으며 화랑도 정신은 오늘날 검도의 근본정신이 되고 있습니다.
  • 한국 검도의 발달과 전수과정을 연구한바 전통검도의 역사, 전파 유입, 검도단체의 구성에 대한 포괄적 연구로써 한국 검도사의 정리 작업 차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왜검(倭劍), 일본식 검도가 1896년 숙종 때 김체건 군관에 의해 한국에 유입되고 보급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본 검도(kendo)의 본질과 모습을 올바르게 파악하여 검도사를 재조명하고 되살리고자 전통검도의 기술적 분석과 스포츠 과학적인 분석도 중요하지만 검도의 역사와 철학을 연구하는 본질적인 전통검도의 맥(脈)을 연구 전승하여 한국의 검도 문화시대를 열어가는 것이 매우 시급한 책임감을 갖게 됩니다.
  • 이러한 이유로 한국 검도 창시자 국태사 수화당(김용창) 선생은 한국 검도를 발굴하여 한국 검도 이론과 기술을 체계화하였고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 세우기 위한 올바른 역사관으로 발전시켜 세계무대에 한국 검도의 위대한 호국정신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보급하여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우리 민족사에서 잊을 수 없는 전쟁의 아픔과 고통을 겪었던 일본이 침략전쟁과 독도에 대한 침략적 망언을 규탄하고 민족사의 자주독립 회복을 위한 새로운 정체성을 확인시키는 한국의 검도문화를 영구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전수시킴으로써 한국의 문화유산으로 가꾸어 나가고자 합니다.

총 재 李 志 建
James Lee
대만검도협회

  • 운동의 기원은 옛날 고대 문화로서 삶의 근원이며 세계 인류의 단결과 평화를 위하여 스포츠화 되었다.
    지난 역사를 돌이켜 보면 우리는 아직도 뿌리 없는 나무와 같은 국사 의식 속에서 호국선열들의 철학과 정신을 계승하지 못한 부끄러운 현실에 직면한 상태다.
  • 한국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우리 민족문화의 뿌리를 지키는 체육지도자들의 노고와 숭고한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일본 제국주의가 36년 동안 우리나라를 강점하면서 1896년에 일본 검도가 들어오게 되었고, 해방 후 국내의 검도단체의 조직은 일제시대에 검도를 배운 사람들이 1948년 5월 20일 한국의 창덕국 도장에 모여 가칭 대한 검사회를 조직하였고 그 후 1953년 대한 검도회 창립으로 대한 체육회에 가맹하였다.
  • 이러한 조직 결성의 중추적인 인물들의 대부분은 일제시대에 일본의 경찰이거나 일제하 사범학교 출신 혹은 그 당시 경찰 조직에 있었던 사람들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해방 후 조직된 대한검도회는 친일 성향을 띤 검도 단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사료된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아직도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지 못하고 그것이 일제의 잔재인지 모르거나 일부러 알려고 노력하지 않으면서 기득권 세력의 횡포를 두둔하며 눈치를 보는 경우가 너무 많다.
  • 그리하여 일본 검도가 한국 고유의 전통 검도 인양 행세하게 만들었으며 불행히도 오늘날 젊은이들은 어느 것이 한국 전통검도 인지도 모른 채 침략 문화에서 자라나고 있다. 우리는 검도의 뿌리도 불분명한 단체와 일본의 복장을 하고 일본식 검도를 하면서 정통성을 논하는 것은 모순이 아닐 수 없다.
  • 검도를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함께 합시다! 누구를 비방하거나 질책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세우기 위한 역사관으로 국민의 의식구조를 개혁하고 실천하여 잃어버린 순국선열들의 얼을 되찾아 보존하고 전승하는 것이다.